[ 경남데일리] 휴림황칠, 2200만 상당 살균소독제 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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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동군, 손소독제 4600개…유치원·초·중·고생 전원 및 전 읍면 경로당 배부
[경남데일리 = 이강현 기자] 하동군은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이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군내 유치원 및 초·중·고등학교 학생 전원과 전 읍·면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22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살균 손소독제 4600여개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.
조창수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항균작용에 뛰어난 황칠나무 성분을 이용해 무알콜 항균 황칠 실균제를 만들어 쉽고 자주 뿌릴 수 있는 휴대용 및 일반용 손소독제를 직접 생산해 기부했다.
조창수 대표는 “황칠나무는 학명이 ‘병을 내쫓는 만병통치 나무’로 돼 있을 만큼 뛰어난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한다”며 “면역력이 약한 학생과 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손소독제를 후원하게 됐다”고 말했다.
윤상기 군수는 “손소독제를 후원한 조창수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한 물품은 하동교육지원청과 전 읍면을 통해 학생과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”며 “휴림황칠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겠다”고 밝혔다.
이강현 기자 hcs@kndaily.co.kr
[경남데일리 = 이강현 기자] 하동군은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이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군내 유치원 및 초·중·고등학교 학생 전원과 전 읍·면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22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살균 손소독제 4600여개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.
조창수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항균작용에 뛰어난 황칠나무 성분을 이용해 무알콜 항균 황칠 실균제를 만들어 쉽고 자주 뿌릴 수 있는 휴대용 및 일반용 손소독제를 직접 생산해 기부했다.
조창수 대표는 “황칠나무는 학명이 ‘병을 내쫓는 만병통치 나무’로 돼 있을 만큼 뛰어난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한다”며 “면역력이 약한 학생과 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손소독제를 후원하게 됐다”고 말했다.
윤상기 군수는 “손소독제를 후원한 조창수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한 물품은 하동교육지원청과 전 읍면을 통해 학생과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”며 “휴림황칠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겠다”고 밝혔다.
이강현 기자 hcs@kndaily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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